[등록일: 2012-10-28]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6대 집행부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Alexandria, VA에 위치한 Hilton Alexandria Mark Center에서 첫 임원회의를 가지고, 이기봉 교육관, 소은주 교육원장을 방문했습니다. 일정상 서부지역의 임원들이 미처 참석하지 못하고 이번 모임에는 주로 동, 중부의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되어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서부지역의 임원들은 총회장이 소속 지역협의회를 방문하는 길에 만나 업무를 의논 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1차 임원회의에는 강용진 총 회장, 강남옥, 문윤희, 선우인호 부회장, 김선미 총무, 정안젤라 홍보가 참석했습니다.
  첫 이틀 간의 회의에서는 15대 집행부와의 인수인계 진행사항에 대해서 논의하고, 16대의 사업에 대해서 토의 했습니다. 지역협의회장 회의에서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16대 지속 사업과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임원들 간의 역할 분담에 대한 토의를 했습니다. 또한 2013년 7월 하와이에서 개최될 제31회 학술대회의 준비사항을 검토하고, 학술대회 기금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구체화했습니다.
  마지막 날 집행부는 워싱턴지역협의회 이승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심재세 이사장, 이문형, 김대영 NAKS 선출이사들과 오찬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찬 후 만난 이기봉 교육관께서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과 우리 NAKS가 나갈 수 있는 방향에 대한 귀한 말씀을 해 주셔서 16대 임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만난 소은주 교육원장께서도 실무적인 면에서의 중요한 조언을 주셔서 이번 워싱턴 방문이 16대 집행부의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