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2-05-21]
2012년 5월 18일 오후3:00시에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단(총회장 심용휴, 부회장 강남옥, 사무총장 남상엄)이 워싱턴 주미한국 대사관을 방문 최영진 대사와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기봉 교육관, 소은주 교육원장과 홍석인 참사관이 배석하였다.
심용휴 재미한국학교 총회장은 30년전에 워싱턴에서 재미한국학교가 창립이 되었으며 지금은 전국 14개 지역협의회에 1천 여 한글학교가 있으며 6천 여명의 교사가 8만 여명의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역사문화 교육을 통한 뿌리교육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7월26일부터29일까지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30차 학술대회에 관한 보고를 하고 최영진 대사와 의견을 나누었다.
심용휴 총회장은 한글학교 교사들은 본업이 아닌 봉사로 일하는 한글학교에서 우리 동포 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역사 문화를 좀더 잘 가르치기 위하여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이 학술대회를 대사관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 했다.
최영진 대사는 우리 동포 자녀들의 뿌리교육을 맡은 한글학교 교사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는 학술대회를 대사관에서 최대한 협조 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협조하라고 홍석인 참사관에게 지시를 했다.
면담을 마친 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단은 워싱턴협의회 임원들과 7월 학술대회 준비에 관하여 면밀히 검토를 하면서 학술대회 준비 점검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