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권예순, 이사장 박종권)는 지난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달라스 Hyatt Regency Dallas 호텔에서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NAKS 제22대 집행부와 7개 지역협의회 회장, 박종권 이사장, 도광헌 주댈러스출장소장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학술대회의 세부 일정과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행사장 방문 및 주요 시설 등을 확인했다. 또한 지역협의회별로 각자의 주요 사업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JF 케네디 대통령 사건 현장과 포트워스 스탁야드 등 지역 탐방 활동을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는 ‘한류 융성 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약’을 주제로 2025년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달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약 400여 명의 한국학교 교사와 교육자들이 참석,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NAKS의 비전과 교육적 사명을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