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NAKS 연석회의, 7월 학술대회 준비와 협력의 장 마련
학술대회 준비 점검과 향후 계획 논의
학술대회 세부 일정 및 지역협의회 협력
7월 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기대
[사진 : 앞줄 우측 두번째 박종권 이사장, 중앙 권예순 총회장, 집행부와 지역협회장]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권예순, 이사장 박종권)가 2025년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달라스 Hyatt Regency Dallas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NAKS 제22대 집행부와 7개 지역협의회 회장, 박종권 이사장, 도광헌 주댈러스출장소장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권예순 총회장은 개회식에서 "NAKS가 지난 43년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이번 회의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NAKS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차세대 교육과 한국어 보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권 이사장은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를 통해 NAKS의 재도약을 이루고, 한국학교들의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도광헌 주댈러스출장소장은 NAKS가 한국어 보급과 차세대 교육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학술대회의 세부 일정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장과 주요 시설을 확인하는 등 실질적인 준비가 시작되었다. 또한 지역협의회별로 각자의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JF 케네디 대통령 사건 현장과 포트워스 스탁야드 등 지역 탐방 활동을 통해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회 소감에서 권예순 총회장은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얻은 협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7월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모든 참석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NAKS의 비전과 교육적 사명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제43회 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는 "한류 융성 시대와 한국학교의 재도약"을 주제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달라스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약 400여 명의 한국학교 교사와 교육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을 통해 NAKS의 교육적 목표와 비전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NAKS는 이번 연석회의를 기반으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학술대회를 통해 NAKS의 위상과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NAKS는 이번 연석회의를 통해 한국학교와 교육자들 간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키며, 다가오는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학교 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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