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한글교육으로 밝은 미래의  꿈을 함께 추구하는 동료 선생님들!!
 
제가 NAKS의 회장을 맡기 전의 20년 남짓, 그리고 맡은 후 20여 년….
그동안 NAKS 회장님들의 사진은 바뀌어도, 그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함께,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니… 더욱 뜨거워지는 모습입니다.
 
우리 NAKS가 미주 한인 2세 대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당시 12대 NAKS 임원들과 숨차게 교육의 현장을 뛰어다녔는데,
그때의 감상과 공치사를 언급할 틈새도 없이 오늘날 이렇게 자랑스러운 교육협의체로서
굳건히 자리를 잡은 NAKS를 보며, 이 모든 성장이 한글학교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의 공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집행부의 일원으로서 열성을 다했건, 교사로서 열정을 쏟았건, 한글교육의 중심이 되는
우리 선생님들의 그 땀방울이 NAKS가 쌓아 온 계단마다, 각 한글학교의 머릿돌마다 스며있는 것입니다.
 
우리 선생님들! 교육사업이 그러하지만, 더더욱 한글학교에서의 교육은
결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다 귀가하고 난 텅 빈 교실에 혼자 남았을 때
어깨가 처진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봅니다. 마치 물줄기가 아주 천천히 새어 나오며 샘 주위를 적시지만, 퐁퐁…
끊임없이 이어지듯 그 밝은 미래를 향한 샘물줄기는 선생님들이 만들어 내는 교육의 줄기이며,
이 ‘샘물교육’ 같은 한글학교의 교육은 우리 2세들을 한국말로 적시고 한국 정서로 품으며
전통을 이어 주는 어마어마한 힘이 되는 것을…..

우리 선생님들! 항상 그랬듯이, 우리 학생들과 함께 행복했을 것이고
그들이 훌륭하게 자라나는 것을 볼 때마다 열정은 더해 갔을 것입니다.
학교의 하루를 마칠 때  텅 비었지만, 따스하게 한글교육의 열기가 남아 있는
그 교실에서 이젠… 입가에 살며시 미소를 띠기도 할 것입니다.
바로 우리 한글과 2세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선생님들 가슴 속에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NAKS의 모든 식구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함께 많이들 이루어 내셨습니다.
저는 그 한국교육에 대한 사랑과 미래에 대한 용기를
끝없이 응원할 것입니다.  
우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NAKS 추성희 총회장과 박성희 부회장 제 41회 학술대회 홍보를 위해 한국 방문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이번 낙스 학술대회 홍보와 협조를 위해
재외동포재단, 국제한국어교육재단, 백범김구재단, 국립국어원, 종이재단,
독립기념관, 직지 고인쇄박물관, 독도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통일교육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등 여러 단체들을 만나 제41회 학술대회를 홍보하며
협조를 부탁하는 만남을 가졌다.
 
많은 단체들에게서 한국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강사 파견과
선생님들을 위한 교육자료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수업자료 등
적극적으로 도움과 많은 협조를 해 주신다고 약속을 받는
큰 성과를 가져오는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4월12일에는 추성희 총회장님과 박성희 부회장님은
국회의원 이원욱 그리고 재외동포신문사가 주최하는
재외동포신문 창간 2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를 참석하였다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재외동포 사회의 과제”란 정책 아젠다로   
발표자 조항록 상명대 교수, 지충남 전남대 교수, 조롱제 재외동포포럼 명예이상장,
오정은 한성대교수, 전영순 동국대 교수, 추성희 총회장이 발표하였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추성희 총회장은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제 13회 국립국어원 -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집중연수회 개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는 7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하는
‘제41회 NAKS 학술대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7월 19~20일
‘제13회 국립국어원-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집중연수회’를 개최한다.

국립국어원과 NASK가 주최하는 이번 집중연수회의
주제는 '차세대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한국어교원의 지식 능력과 활용 능력'이다.

올해에도 낙스는 국립국어원과 협력하여 실력 있는 강사님들을 모시고
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 내용으로 구성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현재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원교 소속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있으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이승연 산육대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한국어 교수 학습법 소개>와 
<세계속의 한국어 – 한국어의 계통과 유형론적 특성>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어문 규범의 이해>,
<수업에서 바로 활용하는 국립국어원 한국어 교육 자료>,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 정책 흐름과 교원 역량 강화>
▲조혜원 펜실베니아대 교수의 <학습자 유형에 따른 교실 활동 구성>
▲김은애 서울대 교수의 <한국어교원이 갖춰야 할 발음 지식 능력>과 <학습자 유형에 따른 교실 활동 구성>
▲ 조혜원 펜실베니아대 교수의 <한국어교원이 갖춰야 할 발음 지식 능력> 등
한국어 교수 이론과 교수법을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강의 등으로 이뤄진다.
교사들은 현장에서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국립국어원 한국어 교육자료 활용법을
배우고 전문가의 평가를 듣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집중연수가 될 것이다. 

집중연수 담당은 낙스 윤혜성 부회장(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이 맡고 있으며
더 자세한 안내는 낙스 홈페이지와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제13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집중연수
낙스 홈페이지 안내( https://bit.ly/3mHcjp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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