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시스】 노창현 특파원 =반크의 '21 세기 신헤이그특사단'이 워싱턴과 뉴욕에서 세계속에 한복을 널리 알리기 위한 '우·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는 아름다운 한복 홍보대사'의 줄임말인 '우·아·한' 프로젝트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유행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유사한 방식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SNS 계정에 올리고 한복 소개 글을 남긴 뒤 한복 사진을 올릴 도전자 3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을 받은 도전자는 직접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과거에 찍어둔 사진을 게재할 수도 있다. 박기태 단장과 김원중 이선희 이정애 김보경 연구원 등 반크 특사단은 워싱턴 DC 와 뉴욕 곳곳을 한복을 입고 거닐며 외국인들에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