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10-12-12]

 

왼쪽부터 8번째가 허철 총영사, 이어 훈영 합굿 상원의원, 오른쪽 끝이 심용휴 총회장

12월 10일 저녁, 재미한국협의회(이하 NAKS) 심용휴 총회장은  디어본 헨리 호텔에서 주 시카고  허철 총영사가 주최하는 FTA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한인 사회 리더들과 지상사, 대학생 , 훈영 합굿 미시간주 상원의원, 남상용 박사, 김종현 한인회장, 김영종 차기 한인회장, 차승순 한미 여성회 회장, 코트라 한종백 관장, 이용주 지상사 협회 회장.  케이파이 회장, 최시훈 목사, 김득렬 원로목사, 재향군인회 회원,  심용휴 NAKS 총회장, 한인회 임원,디트로이트 세종학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8시 30분 부터 시작되었다.  약100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  허철 총영사는 한미 FTA는 한미 양국과 동포사회 모두 혜택을 보는 윈윈윈 (win-win-win)이라고 생각한다며, 되도록 많은 동포들이 액션 네트웍에 가입하기 바란다고 말하고 한번 가입이 되면 앞으로 많은 부분에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동포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했다.    

허 철 총영사는 FTA 비준이 통과되어 시행되면  한인 동포들이 혜택을 많이 받을것이다 라고  운을 떼면서,  지상사 등에서 필요한 L1 비자 유효기간이 연장되는 혜택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허철 총영사는 아울러 FTA 이외에  현재 한국의 안보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어린 학생과 대학생 등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안보 문제를 통감, 철저한 안보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총영사관과 총영사는 특정 단체가 아닌 전체 동포사회를 위해 일하는 기관이기에 이에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면서 간담회를 마친 후, 다음날인   11일 앤아버 한인회를 방문 동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같은 날 디트로이트 한인회를 방문,  동포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미시간 포탈 mktimes.com 기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