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NAKS)의 제 19대 임원회가 발족되어 2018년 9월1일부터 2020년 8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NAKS총회장은 오정선미 벅스카운티 한국학교 교장으로 선출되었고 부회장은 심수목 영생한국학교 교감, 한연성 워싱턴통합한국학교버지니아캠퍼스 교장, 임지현 영락 한글학교 교장이 당선되었다.  사무총장에는 한희영 새하늘 한국학교 교장, 재무에 김미경 트라이앵글 한국학교 교장, 편집장에 권예순 달라스한국학교 캐롤톤 제 1캠퍼스 교장, 교육간사에 이상훈 찬양한국문화학교 교감, 홍보간사에 여승진 시카고연합한국학교 교감, 웹간사에 남궁령 살롯한국학교 교장이 임명됐다.

 

지난 9월 15일 버지니아 알링턴 크리스탈 시티 코트야드 호텔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오정선미 총회장을 비롯한 19대 임원진과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 박상화 교육원장, 황보철 NAKS 자문이사, 이내원 NAKS 자문이사, 김대영NAKS 전 부이사장, 김용순NAKS임시 이사장, 이승민 전NAKS총회장과 18대NAKS임원진 등이 참석하여 19대NAKS 임원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또한 시무식 전에 18대와 19대 인수인계식도 있었다.

 

김용순NAKS임시 이사장은  2년간 수고한 18대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19대 집행부가NAKS의 목표를 잘 알고 업무를 잘 수행 할 수 있도록 이사회가 도울 것을 다짐했다.

신문규 주미대사관 교육관은 전대의 발전을 이어받아 더 앞으로 나아가는 낙스가 되길 바라고 본인도 그 길에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상화 워싱턴 한국교육원장은NAKS조직의 신뢰가 크고 영향력있는 단체임을 강조하며 긴밀한 관계속에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정선미 총회장은NAKS에 소속된 한국학교 선생님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정체성 교육에 힘쓰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노력하고자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