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7-03-10]
새로 출범한 제13대 회장단과 12대 회장단과의 인수인계를 위한 합동회의가 9월 16일 워싱턴 DC 에서 열렸다.
새 임원진의 상견례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주미대사관의 장기원 교육관과 최형철 교육원장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인수인계식에서 손창현 직전 회장은 NAKS의 발전을 위해 수고한 12대 임원들과 각 지역의 모든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김정근 회장과 회장단을 돕는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임사를 하였다. 김정근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 회장단이 신뢰와 존경 받는 임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협의회 및 이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NAKS의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고, 특히 교육학술대회를 일선에서 민족교육을 위해 수고하는 선생들께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알찬 대회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계획과 포부를 밝히었다.
또한 최경수 직전 이사장과 신임 김홍준 이사장도 각각의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재정지원 및 신임회장단을 도울 것을 말하였다. 2년의 임기로 13대 NAKS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단으로는 지난 덴버 총회에서 선출된 김정근 회장과 함께 권욱순 부회장, 전수경 부회장, 이민노 부회장, 남 일 총무, 이승은 재무, 심수목 편집장, 전희연 홍보, 그리고 김진형 웹메스터로 구성되었으며 회장단은 각종 사업을 위한 위원회 구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