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협의회 이사회(이사장: 장동구) 주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0월 29일 (목) 미국 수도 워싱턴 인근의 팰리스 식당에서 15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함께하여 18,000불의 기금을 확보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장동구 이사장님은 "재미한국학교협의회 본부가 위치해 있는 워싱턴 지역에서 34년 전 처음으로 이곳에서 창립되었던 초심의 각오를 되새기며 주말 한국학교 교육의 목적이 되는 재미한인 차세대들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이사회가 나서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를 거두어서 기쁘다"고 하며 "이번에 모금된 기금이 차세대 교육을 위해 공의롭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모금 행사는 워싱턴 지역과 미국 내 14개 지역협의회 뿐 아니라 전현직 재미한국학교 이사장, 총회장 및 임원과 워싱턴 주재총영사관, 주미대사관 교육관실 및 교육원, 미국 내 여러 한인 단체가 함께 힘을 합하여 이루어진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은 한국학교를 통한 차세대교육의 중요성을 한인 커뮤니티가 재인식하고 동참함을 보여주는 큰 증거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