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뉴욕 지역 학술대회 준비 및 리더 훈련을 위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지역협의회 회장단 연석회의가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있는 Rosen Center Hotel에서 개최되었다.

17대 집행부가 취임한 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만큼 앞으로 2년간의 사업에 관한 논의도 있었다. 새로 신설된 사업으로 차세대 교사 워크숍, 역사문화 교육 강화, 순회강사 제도, 평가 교재 및 백서 발간 등에 관해서 지역회장들은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각 지역에서는 특화 사업을 발표하였고 라운드테이블을 통해서 가장 관심이 있는 사업과 지역 회장으로서 어려운 점과 기쁜 점을 나누기도 했다. 재외동포재단 StudyKorean 사용법에 관한 강좌와 StarTalk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도 있었다. 

학술대회에서 강화되어야 할 사업과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될 사업에 관한 논의와 협의회 재정을 튼튼히 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되었다. 

연석회의에는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 집행부, 이사회 임원과 워싱턴 대사관의 정종철 교육관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