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국 학교 협의회의 날 >

2017년 1월 연석회의에서 매년 5월 두번째 주 토요일을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날"로 지정하여 각 지역에서 기념 행사와 모임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모임을 통해 지역내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서로 고민하고 나누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데 있어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와 협의회가 지역 사회와 서로의 역할을 찾아 나갔으면 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워싱턴지역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날”을 기념하며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일시: 2017년 5월 9일 오후 6시

장소: 한강 (식당)

참석자: 신문규 교육관, 안미혜 교육원장, 이내원 전 이사장, 김대영 전 부이사장, 이승민 총회장,

          한연성 워싱턴 지역협의회장, 지수경 웹간사

 

이번 모임에서 논의된 사항으로는

  1. 동포 사회에 한국학교 교사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한국학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의 코러스 행사에 참여하는 것과 NAKS학술대회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알리는 것이 좋겠다.
  2. 요즘, 공립학교와 대학교를 통한 한국어 교육이 차츰 많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지금의 한국학교의 교육 또한 꼭 필요하다. 따라서 한국학교만의 특성을 찾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3. 교육이 연계될 때, 그 수효는 더욱 늘어난다. 또한 한국학교 교육의 목표는 제도적으로 공립학교와 대학교에 편입되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하며, 전공, 학문, 일자리 창출까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 기관대 기관의 연계가 중요하다. 예를 들자면 NECTFL , ACTFL 등 미국의 외국어 기관과의 연계가 중요하다 하겠다.
  5. 지역내 한국학교 숫자가 늘고 있어 교사 수급 특히 한국 역사 문화와 연관된 특별활동 교사 구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NAKS 에서 준비중인 수준별 역사 문화 교육안과 역사 캠프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또하나는 NAKS 가 특별활동 교사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각 한국학교에서 도움을 청할 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