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times.com/article/1239774#

한국일보

차세대 역사문화 교육자료 집필

김선미 위원장(왼쪽부터), 오정선미 NAKS 총회장, 윤혜성 위원, 정은정 위원, 송아리 위원,

한희영 NAKS 사무총장 겸 위원회 담당자.

 

재미한국학교협의회(회장 오정선미)는 차세대 학생들의 역사문화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를 연구, 개발 중이다.

특히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한국을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3.1운동과 대한민국 국가 상징 단원을 중점 개발하여 각 학교에서 배부하였으며 개발된 교안과 PPT 자료를 기반으로 일선 학교에서 의미 있는 특별수업이 이루어졌다.

앞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지난 2018년 11월, 제3기 수준별 역사문화 교육자료 개발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개발위원회에서는 앞으로 한국전쟁, 화폐속의 인물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1, 2, 3기에 개발된 모든 단원의 교안과 PPT 자료는 재미한국교협의회 웹 사이트(www.naks.org)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7월18~20일 시애틀 더블트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수준별 역사문화 교육자료 개발위원회에서 만든 내용들을 모아 특별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내 800여개의 회원학교로 이루어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한국어는 물론 미주한인 후세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한국역사문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