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관,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우수 프로그램 포상전수
최우수 ‘한글날, 세종대왕과 독도를 만나다’ 벅스카운티한국학교 등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2월17일 총영사관 8층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15년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우수 프로그램’ 포상 전수식을 김기환 뉴욕총영사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기환 주뉴욕총영사, 박희동 교육원장을 비롯한 ‘2015년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수우 프로그램’으로 포상을 받은 각 한글학교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주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

재외동포재단은 한글학교의 교육역량을 내실화하고자 총 10개 프로그램을 우수 및 장려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재외공관에 포상금과 상패 전수를 요청한 바 있다. 뉴욕교육원은 최우수 프로그램인  ‘한글날, 세종대왕과 독도를 만나다’를 만든 벅스카운티한국학교(교장 오정선미)에 3,000달러의 포상금과 상패를 전수했다.

뉴욕교육원은 "우수 프로그램들 중 관할 지역 내 한국학교들이 다수 포함됐다"며 6개 우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정된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뉴저지한국학교(교장 황현주)에 2,000달러의 포상금과 상패를, 3개 장려 프로그램으로 하나로 선정된 ‘전통문화의 향연, 붓글씨 대회’의 성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교장 고은희)에 1,000달러의 포상금과 상패를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