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백범일지> 교육안 공모대회 심사 경과 및 총평

▣ 심사 경과

송민호(홍익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동식(인하대 한국학과 교수), 표정훈(출판평론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3개 학교 교사 16명의 응모작 15편을 심사한 결과 다음과 같이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 수상작 및 심사평

  • 백범상: 장은주 (중서부 한국사랑토요학교 교사)

교안 내용이 구체적이고 세세하며, 다양한 교보재를 활용한 활동들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특성과 장점 덕분에 이 교안은 수업에 바로 적용하기에 충분하다. 충실성, 다양성, 적용 가능성에서 공히 우수하다.

 

  • 백범통일상

이유정 (동중부 남부뉴저지통합 한국학교 교사)

역사를 주입식으로 전달하기보다 그 속에 담긴 가치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역사 교육을 한국어 교육으로 수렴했다는 특징이 돋보인다.

 

김미경 (워싱턴 열린문 한국학교 교사)

미국 독립전쟁 및 위인들과의 유사성을 비교, 환기시킴으로써 학생들의 보다 쉬운 이해를 돕고 수업 동기를 부여한 점이 돋보인다.

 

  • 백범평화상

윤혜성 (서북미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교사)

한반도 통일과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라는 주제 의식이 돋보였으며,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학습 활동안도 장점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윤선 (동남부 샬롯 한국학교 교사)

수업 내용의 구체성, 구성의 단계성 및 체계성을 깊이 고민한 흔적이 돋보인다. 내용에서 미주 한인(韓人) 역사와 연결 지은 점도 좋았다.